2023년 김장 담그는 시기와 함께 절임배추 20kg의 포기와 양념 비율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김장 담그는 시기
2023년도 김장시기는 지역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평년보다 2~4일 늦춰진 11월 하순~ 12월 중순이 될 것 같습니다.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 전후가 김장시기라고 하지만 요즘은 조금 늦춰하는 추세입니다. 예전 같지 않게 기온이 높아졌기 때문인데요, 평균적으론 일 최저기온 0도 이하, 평균기온 4도 전 후일 때가 김장 담그기 좋은 시기입니다. 기온이 높으면 김치가 빨리 익어버리고, 그렇다고 너무 낮으면 배추와 무가 얼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절임배추 20KG은 몇 포기 일까?
예전에는 김장철이 되면 친척들이 북적북적 모여 않아 겨울 동안 먹을 김치를 몇백 포기씩 담그는 일이 많았지만 요즘 주변을 살펴보면 각자 담그는 집이 많아졌습니다. 한가족 먹기 적당한 절임배추 20KG의 양은 배추의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략 7~9 포기 정도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절임배추 20kg 양념 비율
먼저 배추 속에 들어갈 무 2개를 채 썰어서 굵은소금에 20분 정도 절인 뒤 채에 밭여 물기를 빼서 준비해 준비합니다.
1. 양념에 들어갈 육수는 만들어 식혀놔야 하는데요, 육수는 취향껏 있는 재료를 넣거나 추가해도 좋습니다.
육수 재료
- 물:3L
- 다시마: 5조각
- 국물용 멸치: 50g
- 건새우: 50g
- 황태채: 30g
- 양파: 1개
2. 식혀둔 육수 1L에 찹쌀가루 반컵을 넣고 풀어준 뒤 걸쭉한 농도가 되도록 끓인 후 식혀서 준비해 둡니다.
찹쌀풀
- 육수: 1L
- 찹쌀가루: 반컵
3. 배와 양파는 갈아서 준비된 재료와 함께 넣고, 만들어둔 육수 5컵과 찹쌀풀 2컵을 넣어 재료를 잘 섞어줍니다.
김장김치 양념
- 고춧가루: 1kg
- 새우젓: 600g
- 다진 마늘: 300g
- 다진 생강: 60g
- 멸치액젓: 300ml
- 매실청: 300ml
- 배: 1개
- 양파: 1개
완성된 양념을 준비해 둔 무채를 넣고 잘 버무리면 간단한 김장김치 김칫소가 완성됩니다. 간이 조금 부족하다 싶으면 소금과 설탕을 한 두 스푼 넣어주면 됩니다. 사람의 따라 입맛이 다를 수 있으니 재료를 가감해 가며 양념비율을 조절하고 미나리, 갓, 쪽파 등 부재료를 추가해도 좋습니다.
곧 다가오는 김장시기에 절임배추 20kg 양념 비율을 확인하여 가족과 함께 오순도순 둘러앉아 직접 김치를 담가보면 뿌듯할 겁니다. 김칫소가 남는다면 굴을 넣어 버무려 먹어도 별미가 되고, 절임배추를 반포기정도 남겨 놨다가 굴 넣은 김초소로 김치 만들어 바로 먹으면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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